지금 집으로 이사 오기 전 집에서 꽤 오랫동안 사용했던 밥솥이 있었어요.
자취를 하면서 처음 구매했던 밥솥이었는데 갑자기 어느날 취사가 안되고 보온만 되었어요.
그래서 냄비로 밥을 지어서 남은걸 보온으로 해두고 먹었어요.
지금 집으로 이사오면서 엄마가!!! 밥솥을 사주셨어요!ㅎㅎㅎㅎㅎ
요즘 들어 엄마가 사주는 가전제품이 늘었어요.
자취를 처음 할 때는 전부 제가 했는데 이제는 무언갈 해주고 싶으신지 사주셔요
쿠쿠 밥솥 FHS0610FD를 구매한 이유
- 엄마가 사주었어요.
- 엄마가 사주셨어요.
- 엄마가 사주었지요.
엄마가 사주어서 써요.
쿠쿠 밥솥 스펙
품목 : IH 압력 밥솥
기압 : 2기압취사
소비 전력 : 1090W 1등급
으뜸효율 환금 대상 : 대상
내솥재질 : 스테인리스내솥
내솥코팅 : 블랙샤인코팅
내솥 형태 : 에어버블
커버 : 분리형 커버, 패킹워시, 풀스테인리스, 2중모션패킹
보온 : 맞춤 보온
부가 기능 : 요리, 음성 안내, 자동세척
사용 후기
생각보다 택배가 커서 놀랐어요.
'나 밥솥이야' 하듯 박스채 날라왔어요.
열어보니 밥솥이 맞네요
새 물건이라 조심히 다루었어요.
저번처럼 취사가 안되면 곤란하니까요.
생각보다 커요.
6인분은 충분히 가능해 보여요
보온을 하거나 비어 있는 상태에서 오래 두면 저절로 절전 모드가 되어요.
자동 절전이라 알아서 해주는 느낌이에요.
조금 뭐가 묻었네요 ㅎㅎㅎ
그래도 재질은 고급져보여요.
HP 노트북 스펙트라 같은 느낌이에요.
올 스테인리스에요.
코팅이 안벗겨지게 조심해야겠어요.
잠금을 열면 절전모드가 풀리고 밥솥의 상태, 선택 된 메뉴, 시간이 나와요
음성 안내도 해줘요 ㅎㅎㅎ
밥을 다 지으면 "쿠쿠가 맛있는 밥을 지었어요"라는 식의 안내를 해줘요 ㅎㅎㅎㅎ
보온, 예약, 모드, 취소, 취사가 있어요.
버튼식이 아니라 터치식이라 살짝 대고 있으면 인식을 해요.
처음에 몰라서 몇번을 눌러도 반응이 없었어요.
자동세척 기능은 아직 해보진 않았어요!
물을 넣고 자동세척을 하면 내부에서 스팀으로 찌꺼기와 냄새를 제거해준다고 해요!
친구가 보내준 반찬! ㅎㅎㅎ 정말 맛있어요
밥은 내가 지은 밥!
검은 콩밥 메뉴로 쌀, 흑미, 팥!을 넣어서 지었어요.
친구가 또 보내준 반찬!
미역국이랑 같이 먹어요.
고급 진 밥솥이 해주니 밥도 고급진거 같아 기분이 좋아요 ㅎㅎㅎ
- 성능 : ★★★★★ 밥솥이 밥도 짓고 말도 해주고 메뉴도 고를 수 있어서 좋아요
- 가격 : ★★★★★ 엄마가 사주셔서 나중에 알았는데 20만원 후반대로 오래 쓴다는 생각에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아쉬운 점 : ★★★★☆ 엄마도 밥솥을 몇 일 차이 안나게 구매했는데 신형이 나왔어요. ㅠㅠ
구매 소감
- 자취생도 신혼 부부들도 사용하기에도 충분해요
- 밥 맛이 일정해서 좋아요
- 5년은 거뜬히 사용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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