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다)/책

[오디오북] 신경 끄기의 기술

반응형

1회 : 애쓰지마, 노력하지마, 신경쓰지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내가 열정을 가지고 있는게 무엇인지 내가 잘하는게 무엇인지 모른다.

사람들에게 중요한것과 덜 중요한 것을 구분 짓고 그에 따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줄 질문들을 주려고 한다.

싫어하는 일을 하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살고 있는 사람, 직업 덕에 누리는 생활 방식에 직장을 그만 둘 수 없다고 한다.

진짜 중요한것은 뭘 해야 할지 모르겠는게 아니라 무엇을 포기해야하는지 모르는거다.
모든걸 가지려고 하는 사람,
완벽하게 인생의 버킷 리스트를 채우려는 사람,
아무것도 잃지 않는 인생을 살려고 하는 사람과 같다.

어떤 부족함도 용납하지 못하는 태도, 인생을 지옥의 무한 궤도에 빠지게 만든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술은 신경 끄기의 기술이다.

삶의 방향을 재조정하고 중요한것과 그렇지 않은걸 구분해 삶을 재조정하게 해준다.

실용적 깨달음,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든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든 인생은 실패, 상실, 후회, 죽음을 수반하고 삶이 우리에게 끊임없이 던지는 엄청난 고난들을 순탄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는 비로소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단언컨대, 고통을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2회 : 해피엔딩이란 동화에나 나오는거야.

당신이 인생이 어땠으면 하는가 하는 질문에 어떤 답을 하는가
우리의 인생에 결정적인 방향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질문이지만 잘 하지 않는 질문이 있다.
당신은 인생에서 어떤 고통을 원하는가. 그리고 무엇을 위해 기꺼이 투쟁할 수 있는가.

사람들은 멋진 몸매를 원하지만 운동하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육체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견디지 않는 한, 식단 조절을 하지 않는 한 그런 몸매는 얻을 수 없다.
왜냐면 행복에는 투쟁이 따르고 행복은 문제를 먹고 자란다.

매일 지루하고 고된 연습을 하지 않고 멋진 콘서트를 바라기만 했다.
결과를 사랑하고 과정은 사랑하지 않았다.
내 꿈은 거대한 산과 같았고 오랜 시간이 되고 나서야 나는 그 산을 그다지 오르길 원하지 않았음을 알았다.
그저 정상을 상상하는걸 좋아했을뿐 도전하지 않았다.
진실은 내가 무언가를 원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렇지 않았다.
나는 보상을 원했지만 투쟁은 원하지 않았다.
결과는 원했지만 과정은 원하지 않았다.
투쟁을 미워하고 오직 승리만을 사랑했다.
하지만 삶은 그런 방식으로 흘러가지 않는다.
무엇을 위해 투쟁할것인가라는 문제가 당신이라는 존재를 규정한다.
성공을 결정하는 질문은 나는 무엇을 즐길 수 있는가가 아니라 나는 어떤 고통을 견딜수 있는가이다.
행복으로 가는 길에는 똥덩어리와 치욕이 널려있다.
당신은 어떤 고통을 견딜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이 당신이 당신을, 나를 나로 만들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가진걸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오로지 가지지 못한걸로만 만족하게 되어 있고
이런 끊임없는 불만족이 인간을 번성하고 승리하게 만들었다.

우리는 피드백 매커니즘으로 육체의 한계를 재단한다. 정신적 고통도 경우에 따라서는 유익하고 필요할 수 있다.
정서적 고통을 격고 나면 어떻게 하면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고민하게 만든다.

지구에서 문제가 사라질 일은 없고 문제는 끝이 없다.
삶이란 본래 문제의 연속이다. 한 문제를 해결하면 곧 다른 문제가 잇따르지,
문제 없는 삶을 꿈꾸지마, 그런 세상은 없어
대신 좋은 문제로 가득한 세상을 꿈꾸도록 해

엄청난 고통도 엄청난 부유함도 원했던 통찰력을 얻을 수 없었으며 삶의 신비와 궁극적 목적도 밝힐 수 없었고 마침내 부유함도 고통도 아무런 목적이 없다면 가치가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깨달음 중 하나는 삶 전체가 일종의 고통이다.
부자는 부유해서 고통받고 가난한 자는 가난해서 고통 받는다.
가족이 없는 자는 가족이 없어서 고통 받고 가족이 있는 자는 가족이 있어서 고통 받는다.
고통이 동등하다는게 아니라 인간인 이상 누구든 고통을 피할 수 없다.
자신의 철학을 훗날 설파했는데 훗날 이를 부처라 했다.

문제는 끝 없이 계속 된다. 단지 바뀌거나 나아질 따름이다.
행복은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나온다.
핵심은 해결이다.
문제를 피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는 척하면 불행해진다.
해결 못할 문제가 있다고 해도 불행해진다.
중요한건 문제를 해결하거다

행복은 가만히 있으면 주어지는게 아니라 일종의 행동이며 활동이다.
마침내 집에 방 한칸을 추가할 돈이 모였다고 해서 행복이 홀연히 나타나는게 아니다.

오늘의 문제에 대한 해법은 내일의 문제를 해결할 토대가 될 것이다.
자신이 좋아할 문제, 자신이 즐겨 풀 문제를 찾아야 한다. 오직 그럴때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문제가 무엇이든 개념은 같다. 문제를 해결하면 행복을 얻는다.
불행히도 삶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적어도 두 가지로 행동으로 삶을 엉망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첫 째, 부정하기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문제 자체를 부정한다.
문제를 부정하면 단기적으로 기분은 좋지만 장기적으로는 불안하고 감정을 억누르며 살게 된다.

둘 째, 피해의식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한다.
사실은 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는데 자신의 문제를 환경과 주변의 탓으로 돌리고 결국에는 분노와 무력감으로 절망적인 삶을 살게 된다.

사람들이 비난과 부정을 선택하면 즉각적인 쾌감을 느끼지만 이는 회피하는거다

기억해라
행복한 사람은 절대로 거울 앞에서 행복하다고 주문을 걸지 않는다.
문제를 피하고 고통을 가라앉히는 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마침내 문제를 직면하게 되었을 때 받게 될 고통은 더욱 커질것이다.

부정적 감정은 행동하라는 요구다.
그걸 느끼면 당신은 무언가를 해야 한다.
긍정적 감정은 적절한 행동을 했을 때 주어지는 보상이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에 긍정적 감정이 사라지고 필연적으로 더 많은 문제가 나타난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행복할 수 없다.
명심하라 고통은 분명 도움이 된다.

자신과 감정을 지나치게 동일시 하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느낌만으로 모든걸 정당화 한다.
감정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행동이 도움이 안되는 이유은 감정은 늘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궁극적인 행복이 존재하며 이를 얻을 수 있다고 믿지만 고통이 늘 존재할 뿐이다.

우리가 느끼는 모든 고통은 영구적으로 완화 될 수 있다. 성취감과 만족감으로 가득한 세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믿지만 이는 현실과 거리가 멀다.

3회 : 왜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해

모두가 특별하다는 말은 아무도 특별하지 않다는 의미이다.
맛은 좋고 술술 넘어가지만 실제로는 영양가 하나도 없어서 감정에 헛바람만 들게 하는 정크푸드이다.
감정건강에 좋은 음식은 무미건조하고 일상적인 삶의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 인생 대부분이 지루하고 평범하겠지만 그래도 괜찮아와 같은 자세이다.
자신이 평범한 존재임을 받아들이면 어떤 평가나 거창한 기대도 하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걸 이루게 될 것이다.
소소하게 온정을 나누거나 어려운 사람을 돋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고 좋아하는 사람과 웃는 일들말이다.

자신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이 일반적으로 일을 더 잘하고 문제를 더 적게 만든다고 하여
그럴듯한 이유 없이 자신에게 만족감을 느끼는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실제로 자존감 캠페인의 문제는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느끼는지로 측정했는데
반대로 개인의 자아 존중감을 제대로 측정하려면 사람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알아야 한다.
허세꾼들은 자신의 허세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왜곡한다. 삶이 무너지는 순간에도 자신의 삶이 99.9% 휼룡하다고 느낀다.

실제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어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행동한다.

우리는 대체로 평범한 사람들인데 세간의 이목을 끄는건 극단적인 일들이다.
입에 올리지도 않고 왜 문제인지 논의하지 않는 예외적인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면 지극히 평범한 우리는 불안과 절박함을 느끼게 된다.
누구나 어디 한군데는 부족한 면이 있기 마련이라 점점 더 허세와 중독을 통해 보상받고자 하고 자신을 과장하거나 타인을 과장하게 된다.

고통이 깊어질수록 우리는 문제에 대항할 힘을 잃고 그에 보상 심리로 허세를 받아들인다.

자아도취에 빠진 골통인 망상에 가까운 자만심이 보여준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신이 가치가 없고 못나다고 하는 사람도 허세꾼임을 잘 모른다.

본인이 가진 고통이 수많은 사람이 과거에 겪고 지금도 미래에도 겪고 있는데 혼자 다 짊어진마냥 지낸다.

간단히 당신은 특별하지 않다.

우리는 내가 존재한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야하고 자의적인 기준으로 자신을 규정하는 행위는 자승자박이나 마찬가지이니 차라리 모든걸 놓아버리는 편이 낫다는것이다.

이는 신경끄라는 소리랑 마찬가지다.

머리속에 자화상을 버리면 자유롭게 행동하고 실패하며 성장할 수 있지만 나는 인간관계가 서툰거 같아라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자신의 에너지를 갉아먹던 수많은 관계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거두절미하면 당신의 문제는 특별하지 않다.

놓아버리면 크나큰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유별나게 똑똑하거나 상상을 초월할만큼 괴롭다거나 엄청나게 매력적이다는 생각을 버려야 하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다는 엉뚱한 믿음도 버려야한다.

오랫동안 의존해온 감정도 쾌락도 끊어야 한다.

이런것들을 포기하면 약쟁이가 주사바늘을 버릴때처럼 금단증상이 나타날거다.

그 대신 새로운 세상을 맛보게 될 것이다.

4회 : 고통을 피하는 법은 없어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모르고 살아간다.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에 따라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가치에 대한 선택에는 잃고 얻는 바가 있다.

  1. 쾌락은 행복의 원인이 아니라 결과다.
  2. 물질적 성과를 저평하가면 정직, 연민, 비폭력과 같은 가치를 상대적으로 저평가하게 된다.
  3. 인간은 틀리는게 일상이고 다 안다는식으로 자존감을 세우는 사람은 시행착오를 통해 배울 기회를 얻지 못하고 무지해서 아는게 없다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태도를 취하면 허술한 믿음에 얽매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4. 삶은 때로는 엉망진창이라는게 사실이고 당신이 가장 건전한 일은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무조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키우게 되면 삶에는 문제가 있게는 사실을 부정하게 되고 문제를 부정하면 문제를 풀어 행복을 얻을 기회를 잃게 된다.

문제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가진다.
프로이트는 말했다. 어느날 되돌아보면 투쟁했던 나날이 가장 아름다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좋은 가치는 현실에 기반하며 사회에 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있다.

정직, 혁신, 유연함, 자립, 자존감, 호기심, 겸손, 창조

나쁜 가치는 미신적이고 사회에 해로우며 직접 통제할 수 없다.

속임수, 폭력, 늘 즐기며 살기, 지배, 주목

건전하고 좋은 가치는 내적으로 얻는 것이고 나쁜 가치는 외적으로 얻는 것이다.

5회 : 선택을 했으면 책임도 져야지

자발적 선택은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선택이 되고 억지로 했을 땐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경험이 된다.

비참함을 느끼고 있다면 아마도 현재 상황의 일부를 내가 통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내문제는 내가 선택한다고 느낄때 우리는 에너지를 느낀다.

반면 내 의사와 상관 없이 문제가 강요되었다고 생각 될때 우리는 부당함과 비참함을 느낀다.

운은 일부분이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때 승자가 된다.

있는 힘을 다해 자신의 상황을 바꿔보는 의지로

외부 환경이 어떠하건간에 내 삶에서 일어나는 일은 모두 내 책임이다.

우리 삶에 일어나는 일을 전부 통제 할 수 없다.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는지, 어떻게 대응하는지는 언제나 우리 마음에 달려있다.

요점은 우리는 언제나 선택을 한다. 언제나.

내 문제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자세가 문제 해결의 첫 걸음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문제는 내 책임을 꺼리는 이유는 내 책임이 내 잘못이라고 의미하기를 믿기 때문이다.

책임과 잘못이 붙어다니지만 둘은 같지 않다. 하지만 내 잘못이 아니어도 내가 책임져야 하는 문제들이 있다. 우리는 경험을 항상 책임지며 살아간다.

이건 삶의 일부다.

자신의 처지를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것과 자신의 상황에 실제로 책임지는건 다르다.

자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에게 돌릴 수 있지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자신뿐이다.

강박장애를 조절하는건 가치관을 조절하는것과 같다.

선택에서 일이 잘못되도 내 잘못이 아니지만 내 책임이다. 사고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 상처 받지 않는 사람은 없다.

각자의 상황을 각자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은 달라지지 않는다.

6회 : 넌 틀렸어, 물론 나도 틀렸고

사람들은 항상 틀린다.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내가 틀린게 보이듯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보면 틀린게 보일거다.

나는 항상 그랬으면 좋겠다. 나는 그렇게 성장하고 개선하는 삶을 살길 원한다.

틀린것에서 옳은게 아니라 덜 틀린 것으로 나아간다.

결정적인 정답이 아니라 오늘을 틀린걸 더 깎아내 내일을 맞이한다.

경험도 어느정도는 틀릴 것이고 삶이 옳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제대로 살지를 못한다.

승진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승진 시켜달라고 말하지 못하는건 확신이 없어서인데 본인의 업무 능력을 정면으로 마주해야하기때문이다.

확신은 성장의 적이다.

제아무리 정직하고 성실하더라도 사람은 본인의 경험과 가치에 따라 저울질하기에 자신에게 맞도록 해석한다.

인간이랑 항상 틀리기 마련이라면 자신을 항상 의심하는 과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사람들이 성공을 겁내는 이유는 실패를 겁내는 이유와 동일하다.

내가 믿고 있는 내 모습을 뒤흔들기 때문이다. 사람은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위를 점하는건 언제나 믿음이다.

자아를 찾아라는 말을 따르는건 위험하다.

자신의 정체성을 특정한 틀에 넣어두는 걸수도 있다.

너 자신을 절대 알지 말라. 자신의 판단을 과신하지 않고 타인의 생각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다.

7회 : 실패했다고 괴로워 하지마

돈 대신 자율과 자유이라는 가치

남부럽지 않게 살아도 싫어하는 하는 일을 할래

인터넷 사업을 하면서 얼마동안 빈털터리로 지낼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업에 실패하거나, 돈이 없는건 실패 한게 아니다.

내가 세운 계획을 실행하지 않는게 실패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어느정도 시점에서 실패를 피하게 되고 이미 익숙한것만 하게 된다.

실패하지 않겠다는건 성공하지 않겠다는것과 같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이유는 엉터리 가치를 선택했기때문인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모두가 나를 좋아하게 만들기라는 기준으로 나 자신을 평가한다면 나 자신은 두려움에 떨게 될거다.

실패가 내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행동에 의해 규정되기 때문에 내 통제 밖에 있다. 따라서 나의 자존감을 다른사람의 판단에 맡기게 된다.

사람은 고통, 슬픔, 분노 느끼면 만사를 제처두고 그런 느낌을 마비시키고자 얼른 좋은 기분으로 되돌아가길 원한다

물질적이거나 자신을 속이거나 엉터리 가치관으로 가거나 한다.

새로운 가치관을 받아들이는건 새로운 고통을 자신의 삶에 들여오는 것이다.

그 고통을 두 팔 활짝 벌려 환영해라. 그리고 고통스러워도 당신이 선택한 가치관에 따라 행동해라.

사람은 사실 자신이 무얼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행동은 결과이기도 하고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장치이기도 한다.

동기와 자극이 없을때 아무것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행동, 자극, 동기 / 동기, 자극, 행동 연쇄 반응을 일으켜 동기로 자극받아 행동을 하거나 행동에서 자극 받아 동기를 일으켜준다.

모든 결과가 과정의 일부이고 자극은 전제 조건이 아닌 보상이다.

뭐라도 하라.

8회 : 거절은 인생의 기술이야

완전한 자유는 인생을 의미있게 만들 기회를 주지만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건 아니기에 주어진 자유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선택지를 거부하는것이다.

우리는 한 가지를 선택해 몰입해야 한다.

뭔가를 거절하지 않으면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 다른 것보다 더 낫거나 바람직한것이 없다면 우리는 가치 없고 목적없는 삶을 살게 된다.

거절을 피하는 행위는 단기적인 쾌락과 함께 장기적인 방황을 선사한다.

뭔가에 가치를 두려면 뭔가에 신경을 써야하고 이외에는 거부 해야 한다.

거부는 가치관과 정체성을 규정하는데 필수불가결하고 우리를 규정하게 된다.

갈등이 없다면 신뢰가 있을 수 없고 예스맨을 신뢰하는 사람은 없다.

거절을 하지 않는다면 경계가 무너져 한 사람의 문제와 가치관이 다른 사람을 지배하게 된다.

수치심에 굴욕할 이유가 없다.

죽음은 우리가 알 수 있는 확실한 것이다.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반드시 일어난다.

내가 죽을것이라는 사실을 거듭 상기하다보면 겁낼 것이 없다.

어둠을 깊이 들여다 볼수록 삶이 밝아지고 세상이 고요해지며 어떤 것이든 무의식적으로 저항하는 습관이 줄어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