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요)/맛집 후기

서울역 인근 오제제 돈가츠 맛집 후기

반응형

지금은 퇴사하신 부장님이 추천 해주셨던 맛집이에요.

점심시간에 가서 먹었지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아깝지 않은 맛을 보장해요.

 

서울역에서 가려면 걸어서 13분정도 걸려요.

잘 안보일수 있으니 카페가 조금 보이기 시작하면 유심히 보셔요.

역시나 걸어서 가요


오제제 돈가츠 맛집

까만 배경이라 잘 안보일 수 있어요

일식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는 돈가츠만 먹어서 돈가츠 맛집이라고 했어요

번호표를 뽑아야 해요!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점심시간에 웨이팅이 적어졌는데 한번 12시에 맞춰서 왔더니 1시에 들어갔어요 ㅎㅎ

그래서 보통 11시에 와서 얼른 먹고 가요 ㅎㅎㅎ

11시쯤 가면 2-3테이블은 이미 차있지만 바로 앉을 수는 있어요 

 

온도 측정, 손소독제, QR코드가 생활화가 되었어요

온도 측정하고 QR 인증 하고 손소독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내부 사진이에요

테이블이 많지 않아서 고급스러워보여요.

옆 사람 말이 살짝 들리는 정도이고 가림막이 있어서 신경쓰이지 않아요.

착샷!

올블랙으로 매장을 꾸며놓으신듯 해요

 

나무에 끼워놓은 메뉴판이에요
메뉴는 한페이지!

다른건 안먹어보고 돈가츠만 먹어서 다른건 모르겠어요.

안심 돈가츠(히레)랑 등심 돈가츠(로스) 둘다 확연히 다르게 맛있어요 ㅎㅎㅎ

 

기본 셋팅

소스는 1인 1소스!

 

샐러드 소스와 소금!

소스에 찍어먹는것도 맛있고 소금에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안심과 등심이에요!

고기가 두께가 두툼하고 입에서 살살 녹아요! ㅎㅎㅎㅎ

 

안심!

주로 안심을 먹어요.

소금을 따로 뿌리고 레몬은 취향에 따라 뿌려요.

소금에 찍어 먹거나 고추 냉이를 얹어 먹거나 소스에 찍어먹어요.

처음 왔는지 직원분이 물어보시는데 처음 왔다고 하면 친절하게 알려주신답니다 ㅎㅎ

등심이에요

안심이랑 등심이 맛이 달라요 ㅎㅎㅎㅎ

먹기 좋은건 등심이었고 푸짐한 맛은 안심이었어요

고추냉이를 좋아해요

그래서 왕창 올려서 먹어요 ㅎㅎㅎ

싹싹 남김없어요

맛있어요

가격대가 좀 있지만 그래도 아깝지 않은 돈가츠에요.

데이트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에 돈가츠에요 

 

 

  • 맛 : ★★★★☆ 살짝 느끼한걸 감안하고 먹기에 좋아요. 돈가츠는 튀겼으니까!
  • 가격 : ★★★★☆ 돈가츠 맛있는 곳은 다 이정도 하는거 같아요. 
  • 서비스 : ★★★★★ 모두 친절하시고 처음 왔다고 하면 먹는 방법 잘 알려주세요
  • 시간 : ★★★☆☆ 웨이팅이 어마어마해요. 피크 타임에는 1시간정도 걸려요
  • 소감 : 한달에 1번 정도 점심시간에 기름진게 먹고 싶으면 가는 맛집이에요. 대신 일찍 나오지 않았다면 포기

맛집 소감

 

  • 고기를 좋아해서 돈가츠도 좋아하는데 가끔 좋은 분위기에서 먹고 싶을 때 매장 분위가가 대접해주는 기분이라 가기 좋아요.
  • 가격은 더 안올렸으면 좋겠어요
  • 웨이팅이 많은 이유는 맛집이기 때문인데 가끔 별로인곳도 있지만 오제제는 실망하지 않았던 맛집이에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