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서울 추어탕 맛집 후기

감기 몸살 걸려서 몸보신을 하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추어탕 집이 있어서 언젠간 먹어야지 했던게 생각나서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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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한 10분이면 서울역에서 갈 수 있어요.

골목에 위치해 있는데 인테리어는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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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추어탕

영업 시간 : 매일 10:30 ~ 20:00

 

메뉴!


추어탕 정식8,000
추어탕 샐러드 정식10,000
추어탕 튀김 정식10,000
추어탕 샐러드 튀김 정식12,000
추어튀김 (소)5,000

저녁 5시쯤 가서 한산했어요.

입구부터 찍지는 못했는데 자리에 앉고 나서 아무도 안계실 때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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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생각보다 깔끔하고 심플해서 묘했어요.

탕?집 같지 않고 중고급 느낌이었어요.

착석샷

 

물

물도 가져다 주세요.

물이 맛있던거 같았는데 어떤 물인지 기억은 안나네요.

 

소소한 인테리어

벽면에 소소하게 인테리어를 하셨어요.

카페?랑도 잘어울릴거 같아요.

메기 매운탕

메기 매운탕은 무슨 맛일지 궁금해요.

몸에 좋다고 하는데 먹어본적은 없는거 같아요 

그림에 메기 눈이 X인게 ㅎㅎㅎ 웃기더라구요.

 

메뉴판이에요

자리에 앉으면서 메뉴를 주문했더니 가져가셨어요

그래서 카운터에 있는걸 찍었어요.

저는 추어탕 튀김!을 주문했어요

원산지

국산 미꾸라지는 더 비싸겠죠..?

메기는 국산인뎅

그래도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김치랑 깍두기

김치는 맛있어요.

왜 파는지 알꺼같아요.

추어탕 튀김!

정갈하게 나와요.

추어탕을 즐겨 먹지는 않았었는데 다른데도 이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내 돈 주고 사서 먹는데 이런 비주얼이면 종종 먹어도 괜찮겠다 싶어요.

 

부추랑 마늘이랑 고추 넣기

부추랑 마늘이랑 고추를 몽땅 넣어요.

튀김은 한입해서 하나 없어요.

뭘까 하고 먹어봤더니 미꾸라지네여 ㅎㅎㅎㅎ

튀김~

디테일하게 깨..?를 뿌려주셨어요.

데코! 

뭔지는 몰라도 기분은 좋네요.

 

• 맛 : ★★★★★ 깔끔한게 좋아요! 뭔가 부족한거 같은데 기분탓인거 같아요
• 가격 : ★★★★★ 튀김까지 해서 먹기에는 좋아요. 다음에는 샐러드 튀김 정식을 먹으려구요
• 서비스 : ★★★★★ 아무도 없어서 좋았어요 ㅎㅎㅎㅎ
• 시간 : ★★★★★ 아무도 없어서 참 좋았어요 ㅎㅎㅎㅎ 
• 소감 : 다음에 또 가려구요. 깔끔한게 땡길 때 먹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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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감

• 너무 배부르지 않고 너무 허하지 않는 정도의 양이라 좋아요.
• 근처라서 종종 산책 할 겸 먹으러 가기에 좋아요.
• 지인이랑 약속 잡으면 메기 매운탕을 도전해보고 싶어요.